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 감칠맛 가득한 밑반찬 완벽 레시피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메추리알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은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간장 양념이 밴 쫄깃한 메추리알이 특징인 대표적인 밑반찬입니다. 한 번 만들어 두면 냉장고 속 든든한 저장 반찬이 되고,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적절한 양념 배합과 조리 과정에 따라 장조림의 맛이 달라지므로, 간장 비율, 감칠맛을 더하는 재료, 적절한 조리법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메추리알을 터지지 않게 삶는 방법부터 간장 양념에 제대로 졸이는 과정까지,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세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과정과 다양한 활용법
1.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기 위한 재료 및 준비 과정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재료용량| 메추리알 | 30개 |
| 간장 | 100ml |
| 물 | 200ml |
| 맛술 | 2큰술 |
| 설탕 | 1큰술 |
| 올리고당 | 2큰술 |
| 다진 마늘 | 1작은술 |
| 대파 | 1/2대 |
| 청양고추 | 1개 (선택) |
| 다시마 | 5x5cm 1장 |
메추리알 손질법 (삶는 과정이 중요함!)
- 메추리알을 깨끗이 세척한 후 찬물에 담가둔다. (이물질 제거)
- 냄비에 물과 식초(1큰술), 소금(1작은술)를 넣고 끓이기 시작한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메추리알을 넣고 5분간 삶는다.
- 삶은 메추리알을 바로 찬물에 담가 껍질을 쉽게 벗기도록 한다.
- 껍질을 벗긴 후 물에 한 번 더 헹궈 남은 껍질 조각을 제거한다.
2.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과정
1단계: 장조림 양념 만들기
- 냄비에 물(200ml), 간장(100ml), 맛술(2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2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대파, 다시마를 넣고 중약 불에서 5분간 끓인다.
- 양념이 우러나면 대파와 다시마를 건져낸다.
2단계: 메추리알 졸이기
- 삶아둔 메추리알을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10분간 졸인다.
-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 주며 간이 골고루 배도록 한다.
- 졸이는 중간에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칼칼한 맛을 낼 수 있다.
3단계: 윤기 내기 & 완성
-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을 추가하고 5분 더 졸이면 윤기가 흐르는 장조림이 완성된다.
- 한 김 식힌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최대 1주일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3.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새로운 조리법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설명| 흰쌀밥 | 메추리알 장조림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가 뚝딱! |
| 김밥 | 메추리알을 으깨 속 재료로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짐 |
| 비빔밥 | 고기 없이도 메추리알 장조림을 넣으면 맛이 깊어짐 |
| 삼계탕 | 짭짤한 장조림과 삼계탕의 담백함이 잘 어울림 |
| 메추리알 버터구이 | 장조림 메추리알을 버터에 구워 고소한 맛을 더함 |
| 메추리알 샐러드 | 으깬 메추리알을 마요네즈와 버무려 샐러드로 활용 |
| 메추리알 덮밥 | 장조림 국물과 함께 밥 위에 얹어 한 끼 식사로 활용 |
| 메추리알 전 | 메추리알을 반으로 잘라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혀 구움 |
4. 함께 먹으면 좋은 주류 & 칼로리 정보
주류설명| 소주 | 짭짤한 장조림과 소주 한 잔은 최고의 조합 |
| 막걸리 | 장조림의 감칠맛이 막걸리의 부드러움을 더해줌 |
| 맥주 | 고소한 맛과 짭짤한 맛이 어우러짐 |
| 청주 | 메추리알의 담백함과 청주의 깔끔함이 조화로움 |
| 메추리알 장조림 | 약 150kcal |
| 메추리알 버터구이 | 약 220kcal |
| 메추리알 덮밥 | 약 300kcal |
| 메추리알 샐러드 | 약 250kcal |
메추리알 장조림,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밑반찬
메추리알 장조림은 단시간에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과 영양이 뛰어난 밑반찬입니다. 특히, 메추리알을 삶을 때 소금과 식초를 넣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장조림의 간이 잘 배어들게 됩니다.
장조림은 단순한 반찬이지만,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김밥, 비빔밥, 샐러드 등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저장식품입니다. 또한, 소주나 막걸리 같은 주류와도 잘 어울려 술안주로도 훌륭합니다.
한 번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매번 밥상에 새로운 맛을 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이 가득한 메추리알 장조림을 직접 만들어 보면, 더욱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4.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 자주 하는 질문 (FAQ)
Q1. 메추리알 장조림을 얼마나 보관할 수 있나요?
A. 냉장 보관 시 최대 7일 동안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Q2. 메추리알이 너무 짜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국물을 버리고 따뜻한 물을 부어 10분 정도 두면 짠맛이 줄어듭니다.
Q3. 장조림을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올리고당을 더 넣으면 보관 기간이 늘어나며, 냉장 보관 필수입니다.
Q4. 메추리알이 부드럽게 졸여지지 않아요. 왜 그런가요?
A. 약불에서 천천히 졸이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센 불에서 조리하면 식감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이사오고 나서는 뭘 잘 안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이것저것 이사 정리도 해아하고
또 근처에 배달해주는 곳도 생기고 하다보니 처음에는
아이들반찬 신경 안쓰고 주문을 했었는데요.
지켜보다 보니 내가 만든 거 아니면 한 끼에 한 번도
먹지 않는 걸 보면서
'아 역시 내 손이 가야 하는구나 라는 현명한
깨달음을 얻어서 지금은 다시 만들기로 시작했답니다.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우선 물을 담아서 끓이기 전에
이게 껍질을 깔 때 보면 한 쪽으로 쏠리는 일이 있으면
아무리 껍질을 잘 깐다고 해도
노른자가 끝까지
밀려나온 경우에는 튀어나오기도 하고
또 흰자가 얇아서
그 부분을 제대로 까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금을 넣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같이 끓여주면 되는데요.
이게 둥둥 떠서 한번 자리를 잡고 그대로 익기 시작하면
나중에 빙글빙글 돌아도
이미 노른자는 한 쪽으로 쏠린 상태가 되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끓기 전에 저어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저는 보통 두 판을 삶는데요.
평소에는 실패하는 갯수가 한 10개라면
이 방법을 쓰고는 5개 정도로 줄어들었답니다.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법 하실 때는요.
저처럼 이렇게 직접 끓이는 방법보다는
시판사서 깔끔한 모양으로 만들어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쁘게 담아야 하고
또 맛보다는 비주얼을 중점으로 두시는 분들이라면
직접 하나하나 까는 것보다는
시판이 더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거 기억하시고요.
전 그냥 아이들반찬 할 용도라도
비주얼은 신경 안 쓰니까 망친 것도 그냥 주면 되니까
하는 맘으로 직접 삶았답니다.
울 유니가 생각보다 많이 먹어서 이게 더 경제적이기도
해서 선택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아들한테 통에 물 넣고 흔들어달랬더니
이방법은 망.
신나게 가지고 놀더라니.
결국 이건 그냥 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통에 물넣고 흔들때는 너무 쎄게 흔들지 마세요.
흑 눈물난다
정말 열심히 삶았는데 허무하기도 했고.
아깝지만 잔소리 안하고 넘어간것만 해도 다행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법 중요한 건 양념이죠.
설탕과 간장은 1대 1 비율로 넣어주세요.
아이들은 짭조름하니 달달한 걸 더 잘 먹거든요.
색깔 진하게 내겠다고 과하게 넣으면
시간이 지나면 설탕 침전물이 생겨서 못 먹게 되요.
그러니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 때는
빨리 먹지 않을수도 있기에 진한 색상은 비추입니다.
눈에 보이는 색상보다
막상 알에 묻어나는 색상은 좀 연할 수 있다는거
감안하고 만드셔야 하고요.
만약에 이 국물에 밥 비벼 드시겠다 생각하시면
조금 더 연하게 만드셔도 된답니다.
우리집은 소비가 빨라서 진하게 만들었어요.
보통은 통마늘을 넣기도 하는데요.
통마늘 없을 때는 다진 마늘을 팩에 넣어서
넣어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잔잔하게 국물에 떠오르는
찌꺼기가 안 생겨서 비주얼이 깔끔하거든요.
그리고 대파는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서 넣어주시고요.
만약 설탕 넣기 싫은데 하시는 분들은
집에 배즙 있다면 활용하셔도 됩니다.
이미 한 번 삶았기때문에
오래 끓여줄 필요는 없고요
한번만 팔팔 끓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불 끄고 식혀주면 끝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법 어렵지 않죠?
한 끼에 먹기 좋은 양을 담아내지 않으면
한 끼에 다 먹을 기세라서 이렇게 담아냅니다.
밥 안 먹고 이것만 먹으면 안되잖아요
아이들반찬 간단하게 만들어내고
또 이 더운 날씨에 맞춰서 영양까지
챙겨줄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입니다.
둘다 워낙 잘 먹으니
곧 또 만들어야 하나 고민도 되네요.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법 안어려우니
잇님들도 맛있게 해 드시길 바랄게요.